“현장을 오래 지켜본 김대건 감독관이 말합니다.” 앞으로 전망 좋은 직업은 ‘용접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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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오래 지켜본 김대건 감독관이 말합니다.”
앞으로 전망 좋은 직업은 ‘용접사’입니다.
안전모에 묻은 흙먼지, 용접 아크 불빛에 반짝이던 철 강판들.
저는 오랫동안 국내외 제조·플랜트·건설현장을 감독해오며 수많은 직업을 봤지만, 꾸준히 강하고, 앞으로 더 강해질 직업은 단 하나였습니다.
바로 용접사입니다.
왜 하필 용접사인가?
기술 직군 중에서도 용접은 단순히 철을 붙이는 일이 아닙니다.
사람의 몸으로 치면 뼈와 뼈를 잇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 배관설치, 조선 소방설비, 플랜트, LNG, 반도체 라인, 선박, 발전소…
어디에서도 “용접이 빠지면 공사가 멈춥니다.”
현장에서 가장 먼저 부르고,
마지막까지 남는 직업 역시 용접사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력 부족
제가 호주, 중동, 싱가포르 프로젝트에 갔을 때 공통적으로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용접사만 오면 공정 속도 30% 빨라진다.”
현장에 설비도 있고, 자재도 있는데
사람이 없어 진행이 늦어지는 가장 큰 분야가 바로 용접입니다.
특히 배관(TIG, SMAW)과 압력용기, LNG, 반도체 클린 배관 분야는
기술 숙련자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임금은 왜 높은가?
단순합니다.
✔ 아무나 못하고
✔ 책임이 크고
✔ 기술력 차이가 바로 결과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현장 기준으로 보면:
국내 플랜트: 일당 30~60만 원
해외 플랜트: 월 600~1200만 원
미국·호주 정착 후: 연봉 9천만 원 ~ 1억 8천만 원
연차보다 ‘실력’이 연봉을 정합니다.
이 부분이 저는 정말 공정하다고 느낍니다.
해외 진출이 쉬운 기술직
요즘 많은 직업이 국가마다 자격증을 다시 따야 하죠.
하지만 용접은 다릅니다.
철은 전 세계 어디든 똑같이 녹고 붙습니다.
즉, 기술은 세계 공통 언어입니다.
그래서 많은 국가에서 용접사를 우선 비자로 받아주고,
정착 후 경력과 실력을 증명하면 취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늦어도 괜찮은 이유
용접은 **“감각 + 반복 + 피드백”**으로 성장합니다.
대학교 4년 필요 없습니다.
책상머리에 오래 앉아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저는 30대 전직 사무직, 40대 자영업자, 50대 은퇴자까지
현장에서 기술자로 다시 시작해 성공하는 사례를 수없이 보았습니다.
이 직업은 유행도, 학벌도 따지지 않습니다.
배우면 됩니다.
실력이 올라가면 결과가 바뀝니다.
김대건 감독관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요즘 많은 사람들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직업’을 찾습니다.
그런데 막상 몸 쓰는 일, 기술직은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미래는 반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AI가 대신 못 하는 일
실수를 하면 큰 비용이 따라오는 일
사람의 판단과 손의 숙련도가 필요한 일
이 3가지 조건을 가진 직업이 바로 용접사입니다.
앞으로도, 그리고 오랫동안
이 기술을 가진 사람은 어디서든 대우받으며 살아갈 겁니다.
✨
공구함 하나, 기술 하나로 세계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직업.
그게 용접사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누군가가
“나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감독관으로서 전 한마디만 남기겠습니다.
늦은 때는 없습니다. 시작하는 순간부터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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