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3g의 합격 > 학원생 후기모음

저는 이제 곧 40살이고, 그리 몸이 빠른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남보다 빠른 실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전 용접을 시작한지 이제 1년이 넘었슴다.

한때는 자부심도 가졌고, 또 한때는 길이 아닌것 같이 느껴지기도 했슴니다. 사실 몇주동안 배운 LR 6g를 넘믿고 까분적이 많슴니다. 제가 1년간 7곳에서 길면 4달 짧으면 며칠을 배워가며 일했습니다. 어떤걸 하더라도 한곳에 꾸준이 다녀야 하는데 조선소며 중공업이며 샵 이모든곳이 제실력을 쉽게 끌어올려주면서, 생계를 걱정하지 않게 해야 하는데 두 마리의 토끼 잡기는 만만치 않더라구요.

티그 물량팀에 가서 사실 저 270밖에 못벌었어요. 이게 못버는 사람은 많은 돈이라 생각하겠지만 전 로이드 용접학원에 다니면서 300 이하 가져가면 진정한 용접사 아닌라는 말을 들었기에, 항상 그생각으로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금은 원자력에 납품하는 oo중공업을 다니고 있으며,

co2 2g 3g 40t 모제를 테스트 해서 합격했습니다. 그래서 로이드 용접사 ID도 얻었구요. 그래서 진정한 용접사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ㅎㅎ. co2 테스트 할때 여러분의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방법대로 시험 쳤습니다. 사실 co2는 저 로이드에서 3일 해보고 조선소 블럭 15일 해봤습니다.

충분한 연습도 없이 2g 3g를 어떻게 쳐야하는지.. 충분한 경험이 없었지만 할수 있었습니다. 옆에 사람 시험치는걸 힐껏힐껏 봐가며, 합격을 할수있었든건 모두 이 학원 덕분임니다. 지금은 경기가 어려워서 tig물량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TIG 나 CO2 두가지 다할수 있어야 합니다.

후배 여러분 배우실때 여기같이 초보에게 co2 고대기를 맘껏 주는곳은 여기뿐임다. tig만큼이나 여러 강사님의 경험담 용접의 길을 걸어 가는데 중요합니다. 강의시간 1시간이 현장의 10일 용접하는것보다 더 나을수 있으니 잘 들으시고, 여러분들도 다 같이 빨리 국제용접 ID를 획득하시길 기원합니다.

(co2 배우는 첫날 강사님이 내가 용접한걸 보고 하신말, 용접 이따위 식으로 성의없이 배울꺼면 지금이라도 돈 내줄테니 집에 가세요. 헉...^^;; ) _____ 띵 왕충격